코로나 팬대믹 이후 성장한 해열제 시장 수요 맞춰 개발된 신제품
광동제약은 19일 진통·해열 효과가 있는 일반의약품 '마이레놀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레놀정은 1정 당 아세트아미노펜 500mg과 산화마그네슘 83mg을 함유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인 진통제 성분으로 두통, 생리통, 관절통, 치통, 인후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에 활용된다. 산화마그네슘은 근육∙신경통과 위장장애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진통 해열제 시장의 수요에 맞춰 출시됐으며, 케이스 형태로 제공되어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휴대하고 복용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이레놀정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정 단위 포장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진통해열제 복용 시 속쓰림을 겪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인 제품을 출시했다. 두통, 생리통, 관절통, 치통, 인후통 등 일상 속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대비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