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가 윌로우하우스 예약시스템을 리뉴얼 오픈했다. 유한대학교 제공
유한대학교가 윌로우하우스(유일한 기념홀)를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리뉴얼했다고 17일 밝혔다.
윌로우하우스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전시 공간이다. 윌로우 스토리(WILLOW STORY), 윌로우 로드(WILLOW ROAD), 윌로우 포레스트(WILLOW FOREST) 윌로우 가든(WILLOW GARDEN), 윌로우 홀(WILLOW HALL)로 구성된 총 5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사회사업가, 기업가, 교육자, 독립운동가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한 유일한 박사의 일생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제공한다.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리뉴얼로 윌로우하우스는 누구나 예약하고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개인 관람객만을 위한 전시가 준비되며, 관람이 진행되기 위한 최소 인원의 제한은 없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유일한 박사의 나눔 정신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있다”며 “VR전시관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