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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에도 북한산에 올랐다.
이시영은 19일 소셜미디어에 북한산에 등반한 모습을 공개하고 “34도에 나무도 없는 암릉 터지는 코스 간 사람 저요”라고 했다.
“살려 달라는 혼잣말로 등산 오디오 채우고, 밥 대신 더위 옴팡지게 먹었다”는 이시영은 “나 절대 7,8월에는 등산 안하리 다짐하면서 산을 올랐다”고 했다.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으로 데뷔한 이시영은 2012년 서울시 복싱대표 선발전 여자 48㎏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