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nki × LG OLED
최대 4배 강력해진 AI 프로세서 탑재… ‘LG 올레드 에보(evo)’
LG 올레드 TV가 더 발전된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화질 △음향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발전했다.
LG 올레드 에보(M4/G4 시리즈)에 적용된 알파11 프로세서는 기존 알파9 대비 4배 더 강력해진 AI 성능을 기반으로 그래픽 성능은 70%, 프로세싱 속도는 30% 향상됐다.
픽셀 단위까지 세밀하게 보정하는 올레드 전용 알파11 AI 프로세서의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된 화면(좌측)과 보정하기 전 화면(우측).
AI가 TV가 설치된 공간의 구조, 가구 배치 등을 분석하는 것을 시각화한 이미지. AI가 공간을 분석해 최적의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
10주년을 맞은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는 AI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기능을 강화했다. 리모컨에 “내 계정에 로그인해 줘”라고 말하면 AI가 목소리를 인식, 해당 계정으로 간편하게 로그인돼 설정한 화질 모드와 자주 사용하는 콘텐츠로 구성된 홈 화면을 사용하게 해준다.
특히 화질 모드를 설정할 때는 주어진 이미지 중 선호하는 것을 고르기만 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약 8500만 개 모드 중 취향에 가장 맞는 화질로 바꿔 준다.
AI로 더 선명해진 화질… 예술 작품의 아우라를 생생하게 표현
LG 올레드 TV가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뉴욕’에서 AI로 더욱 선명해진 화질로 추상미술의 거장 고 김환기의 작품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이 전시에서 LG 올레드 TV는 김환기의 대표작 ‘붉은 점화(14-III-72 #223)’의 강렬한 붉은 점들이 원을 그리며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강조한 것을 비롯해 주요 작품을 영상화한 미디어아트를 압도적인 화질로 표현했다.
프리즈 뉴욕에서 김환기 특별전을 주관한 뉴욕한국문화원은 “LG 올레드 TV로 재탄생된 김환기의 작품은 당시 작가가 추구한 색감과 디테일을 가장 아름답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그려냈다”고 높이 평가했다.
LG 올레드 TV는 전용 AI 화질 엔진인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통해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전시회에서도 LG 올레드 TV는 원작의 웅장함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LG 올레드 TV가 ‘프리즈 LA’에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셰퍼드 페어리의 작품을 표현했다.
LG전자 해외 법인에서 현지 IT 전문가들에게 ‘알파11 프로세서’를 설명하는 모습.
캐나다 정보기술(IT) 매체 알팅스는 최근 2024년형 LG 올레드 TV(모델명 G4)에 지난 수년간 테스트한 441개 TV 모델 가운데 최고점인 9.2점을 부여했다. LG 올레드 TV C4 모델과 삼성 OLED TV 신제품인 S90D 등은 9.0점으로 G4의 뒤를 이었다.
알팅스는 G4에 대해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훌륭하고, 빠른 응답 속도를 갖춰 스포츠를 관람하거나 게임을 즐기기에도 환상적이다”고 극찬하며 “빛반사 현상을 극복해 낮 시간이나 밝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G4는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317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한 성능평가에서도 87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했다. 세부 평가 항목인 HD/UHD 화질, 음향, 시야각 등에서도 ‘최고(Excellent)’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T3는 G4에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올해 최고의 TV 중 하나이며, 특히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TV”라고 극찬했다. 매체는 이 제품에 적용된 알파11 프로세서를 장점으로 꼽으며 “AI 칩셋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화질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매체 레뉴메리크 역시 5점 만점을 줬다. 매체는 “(OLED TV의) 표준이 된 G3를 더 발전시킨 제품”이라고 평가하며 화질, 음질은 물론이고 뛰어난 에너지 소비 효율과 webOS 플랫폼도 장점으로 꼽았다.
이 밖에도 G4는 독일 소비자매체 컴퓨터 빌트로부터 “가장 밝은 영역과 가장 어두운 영역에서도 세밀하게 표현해 낸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