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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소방가족의 날’… 유가족 등 1119명 초청

입력 | 2024-06-20 03:00:00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NC 경기에서 김예준 군(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시구를, 한정민 서울119특수구조단 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시타를 했다. 초등학교 5학년인 김 군은 순직 소방관인 고 김범석 소방장의 아들이고, 한 팀장은 김 소방장과 함께 일했던 동료다. 두산 구단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소방가족의 날’ 행사를 열고 소방공무원과 순직 소방관 유가족 등 1119명을 야구장으로 초청했다.




두산 베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