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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다.
지연은 2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유튜브 중단 소식에 일각에선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의 벤치 클리어링 논란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황재균의 돌발 행동에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벤치 클리어링이 벌어졌다. 이후 지연의 SNS와 유튜브 채널에는 “남편 황재균 관리 똑바로 해라” 등의 악플이 다수 달렸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구독자 약 38만명을 보유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