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월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위원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공동취재) /ⓒ News1
경찰이 20일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딸 허위 스펙’ 의혹의 재수사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는 이날 오후 경찰 수사심의위를 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수사심의위는 수사팀에 재수사를 권고할 수 있다.
앞서 2022년 5월 민생경제연구소는 한 전 위원장 부부와 딸이 공모해 논문 대필과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봉사활동 부풀리기 등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