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대상㈜ 청정원
콩담백면은 2021년 6월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두부면’이다.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으로 면을 삶거나 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제거한 후 양념장이나 육수를 곁들이면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정원 콩담백면 6종 및 사리면.
특히 새콤달콤한 고추장 소스가 일품인 비빔국수와 시원한 국물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는 여름철 별미로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맞게 다른 양념장이나 요리와 곁들여 먹을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콩담백면 사리도 대표 인기 제품이다.
간편한 조리법도 강점이다. 면을 삶을 필요 없이 체에 걸러 물기만 빼 동봉된 양념장과 육수를 곁들이면 된다. 특허받은 콩담백면만의 제조 공법으로 밀가루 없이 두유액으로 만들어 시간이 지나도 잘 붇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한 식감으로 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또 제품의 특징에 맞춰 좋아하는 고명이나 토핑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모든 제품 패키지 뒷면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다양한 활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헬시플레저 열풍 속 건강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청정원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명실상부 두부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건강은 물론 다양한 맛과 편의성까지 챙긴 콩담백면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가볍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콩담백면은 당류 0%의 저당 설계로 식이 조절이 필수인 당뇨 환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청정원은 지난해 5월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콩담백면 제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1년 연장했고 내년 4월까지 공식 후원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