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일 오후 7시 대구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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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이순재가 대구시 서구에서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0일 대구 서구문화원에 따르면 이순재(89)가 다음달 2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6회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에 참여한다.
강연에서는 그의 연기 인생과 철학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개막 공연으로 마술쇼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현역 최고령 배우인 그는 동시대 배우들의 롤모델이나 멘토로서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서구문화원 관계자는 “이순재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진정한 대중문화예술계의 사표(師表)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