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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조혜련이 입담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가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에는 이경실·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그룹 ‘샵’ 출신 이지혜는 이경실·조혜련과 함께 결혼식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실은 “나는 두 번 받아먹은 만큼 다 한다”고 답했다.
조혜련은 두번째 결혼식에 대해 “난 초대를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얘는 마음이 급했다. 두번째는 빨리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지혜는 조혜련 남편에 대해 “잘 생기셨더라”고 밝혔다.
이경실은 “나는 몸을 본다”고 밝혔다. “몸을 본다는게 다른 게 아니라 옷을 입었을 때의 스타일을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MBC TV ‘오늘은 좋은 날’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파이브’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지만 2012년 이혼했다. 2014년 두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