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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나인원한남 팔고 120억 ‘전액 현금’ 펜트하우스 샀다

입력 | 2024-06-21 15:54:00

가수 장윤정, 도경완 부부 ⓒ News1


최근 나인원한남을 매도한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한강뷰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2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이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며 분양가는 약 120억 원이다. 이들은 지난 4월 해당 세대의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지었다.

아페르한강은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 전용 176~265㎡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됐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행사의 여왕’ 장윤정은 막대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의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 원에 매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는 약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유명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은 아르페한강은 앞으로는 한강이 위치하고 뒤로는 약 303㎡ 규모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이 위치한다. 이에 용산공원과 한강뷰를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6월 도경완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