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Biz] 우리샵 쇼핑몰 라이선스-호스팅 등 비용 없고 직원 필요 없는 무점포 쇼핑몰 플랫폼 마진의 90%를 전액 현금으로 지급 권리-실적 누적돼 지속적 수익 창출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KCAB) 시상식에 참석한 전호근 더우리샵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우리샵 제공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 증가율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2%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내수 부진으로 소비가 안 되는 상황에서 경쟁마저 치열해지면서 수익률은커녕 생존의 벼랑 끝에 있다는 분석이다.
또 기업에서의 신규 채용이 줄고 50세 이전 조기 퇴직의 증가와 이직·재취업 시장의 한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랜서와 1인 창업, N잡러로의 전환 시대가 구조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기존의 소득을 얻는 방식만으로는 생활 유지가 어려운 환경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소득 수단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지불하고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지금까지 상식적인 구매 과정이었는데 판매자는 상품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지출한다는 구조를 완전히 바꾼 것이 우리샵 쇼핑몰 플랫폼 비즈니스다. 소비자가 돈을 쓰는 사람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제품을 사는 것이 지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수익 창출이 되도록 시스템을 정립했다. 이 같은 우리샵 비즈니스 모델은 특허로 등록돼 있고 혁신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우리샵은 디자인 관리 솔루션과 쇼핑몰 라이선스, 호스팅과 유지보수 등의 창업 비용을 받지 않아 나만의 쇼핑몰을 평생 무료로 운영할 수 있다. ‘제조→총판→도매→소매→소비자’로 이어지는 유통의 흐름에서 인터넷 쇼핑몰 플랫폼 기반으로 마진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수익 모델로 유통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샵은 소비와 사업에 대한 리스크가 전혀 없다.
이와 함께 우리샵은 무자본, 무점포 사업으로서 소비자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진입장벽이 없다. 직장에 다니는 봉급생활자는 연봉의 한계가 정해져 있고, 자영업은 자본의 크기에 따른 수익의 한계가 정해져 있지만 우리샵은 수입의 크기를 스스로 정할 수 있어서 성공의 가능성이 무한대로 열려 있다.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어 본인의 시간 계획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경제적, 시간적으로도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되는 비즈니스라는 평가다.
전 회장은 “우리샵은 시간의 복리를 이용해 복제가 일어나게 되고 부를 기하급수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평범한 이들의 특별한 성공, 꿈같은 성공이 여기에서 나온다”면서 “이뿐만 아니라 우리샵은 온라인 쇼핑몰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힘을 합쳐 일궈낼 수 있는 가족 비즈니스다. 온라인에 최적화된 자녀들과 오프라인에 익숙한 부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온 가족이 하나 될 수 있는 비즈니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샵은 소비자형, 판매자형, 사업자형 창업을 통한 비즈니스 성공 8단계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창업 성공을 이끄는 프로그램은 △1단계 ‘꿈’ △2단계 ‘결단’ △3단계 ‘액션’ △4단계 ‘초대’ △5단계 ‘비즈니스 소개’ △6단계 ‘팔로우업’ △7단계 ‘상담’ △8단계 ‘복제’ 등으로 구성돼 있고 이미 16만 명이 참여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