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에 트리플A 평균자책점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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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의 고우석(26)이 동점 홈런을 맞고 고개를 떨궜다.
고우석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오토존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서 5회말 등판, 2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트리플A 12경기(15⅓이닝) 평균자책점이 3.52로 높아졌다. 행운의 구원승을 올려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고우석은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잭슨빌은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