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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반대” 텔아비브서 15만명 시위 최대 규모

입력 | 2024-06-24 03:00:00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22일 열린 대규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반대 집회에서 기마 경찰관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동전쟁 발발 후 최대 규모인 이번 시위에는 주최 측 추산 15만 명이 거리로 나왔다. 인질 가족들도 별도로 집회를 열어 이날 20세 생일을 맞은 나아마 레비 등의 송환을 촉구했다. 한편 가자지구에서는 22, 23일 이틀간 이스라엘군의 난민촌 공습으로 최소 64명이 사망했다고 가자 보건부가 밝혔다.




텔아비브=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