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작심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올해 오픈을 완료했거나, 오픈이 예정된 신규 지점의 80% 이상이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 창업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작심'의 새로운 창업 전략이 부동산 공실 해결 및 부동산 가치 상승, 인근 상권 활성화의 해결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은 올해 신규 지점 20개 호 중 17개 호가 공실을 소유한 건물주, 상가주의 창업 유형이라고 밝혔다.
‘작심’을 운영중인 아이엔지스토리 측은 "공실 소유주들은 공실의 장기화에 대한 우려를 없애고, 임대 수익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실 직접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