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8배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홀딩스는 2년물로 300억 원 모집에 236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13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을 비롯해 종근당건강, 종근당바이오, 경보제약 등을 보유한 지주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