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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서신면 리튬 배터리 제조·판매 공장 아리셀 건물 화재 관련 비상발령이 모두 해제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5일 0시41분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7시부터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6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하는 합동감식이 이뤄진다.
경기소방은 화재 직후인 오전 10시54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화재 5시간가량 만인 오후 3시15분 잡혔다.
화재로 2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6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1명이 실종됐다.
[화성=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