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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JUNIOR-M 조미·장리인, ‘오늘은 가지마’ 리메이크 듀엣 앨범 공개

입력 | 2024-06-25 17:00:00

사진= SM엔터테인먼트,이지엔터테인먼트제공


이지엔터테인먼트 “한국적 발라드 색채 강한 중국어 버전 기대 높아”

SUPER JUNIOR-M(슈퍼주니어-M)조미와 장리인이 ‘오늘은 가지마’ 리메이크 듀엣 앨범을 완성했다.

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임세준, 벤의 ‘오늘은 가지마’를 리메이크한 듀엣 앨범 SUPER JUNIOR-M(슈퍼주니어-M) 조미와 장리인의 ‘오늘은 가지마’를 공개한다. 이번 리메이크 곡은 작곡가 강화성이 편곡을 맡아 원곡이 지닌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 했다.

제작사 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리메이크 듀엣 앨범 ‘오늘은 가지마’는 한국어 버전과 함께 두 뮤지션이 모두 중국 출신이라는 배경을 고려해 새로운 중국어 버전 '내손을 놓치마'로 완성시켰다”라며 “한국은 물론 중국 내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는 조미와 장리인이 한국적 발라드 색채가 짙게 베인 ‘오늘은 가지마’를 중국어 버전으로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을 것이다. 이들이 펼쳐낼 색다른 감성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아이돌 그룹 SUPER JUNIOR-M(슈퍼주니어-M) 멤버인 조미는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Manana(Our Drama)’를 발표하고 올해 1월에 신예영과 듀엣 곡 ‘And(그리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06년 시아준수와 함께 부른 듀엣 곡 ‘Timeless’로 인기를 얻었던 장리인은 올해 2월 이정봉과 함께 리메이크 듀엣 앨범 ‘어떤가요’로 한층 깊어진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