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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달 나토회의서 한미일 회담 개최 의욕…“북·러 협력 대응”

입력 | 2024-06-25 16:11:00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내달 9~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출석에 맞춰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에 의욕을 보였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25일, 관저에서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와 회담 후 언론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마구치 대표에게 “일본과 한국이 (나토 정상회의에) 초대됐다. 한·미·일이 대화할 기회도 모색하려 한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을 바탕으로 한·미·일 연계를 재차 확인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