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아파트 건축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후 약 1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다.
25일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이날 오후 2시 28분경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인력 108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인 오후 3시 33분에 초진을 완료했고, 오후 3시 57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에 주력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인명 피해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