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영업 마케팅 최고위 과정 학생과 강사진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연세대 제공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시대다. 구매 결정 전에 이미 철저한 사전조사를 마친 소비자에게 전통적인 영업 방식은 더 이상 통하기 어렵다.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는 이런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영업 · 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연세 영업 마케팅 최고위 과정(사진)’을 개설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영업 전략’, ‘마케팅 스킬’, ‘비즈니스리더십’, ‘원우행사 및 워크숍’의 4개 모듈로 구성된다. 연세대학교 관련학과 교수들과 김용기 쉬플리코리아 대표 컨설턴트, 박상기 BNE컨설팅 대표, 손동진 덱스터크레마 대표, 이장석 한국영업혁신그룹 대표, 임진환 가천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 영업 및 마케팅 관련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새 과정은 9월 4일(수)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한 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이다. 강의는 연세대학교이윤재관 최고위 강의실이다. 신청 및 문의는 영업 마케팅 최고위 과정 사무국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