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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리 이력 공개… 인증중고차 시장 선도

입력 | 2024-06-27 03:00:00

[2024 국가서비스대상] 렌터카
SK렌터카㈜, SK렌터카 ★★★★★





SK렌터카㈜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5년 연속이다.

SK렌터카는 지난해 10월 인증중고차 상품을 시범 출시해 고객이 직접 차량을 확인한 후 구매 가능하도록 경기도 화성에 SK렌터카 인증중고차 ‘동탄센터’를 오픈했다. 중소기업 적합 업종인 중고차 판매업이 완화되며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제조사에서 인증중고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현재 렌터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SK렌터카가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SK렌터카는 자사 인증중고차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10점 만점에 9.3점을 받았다. 특히 차량의 보험·정비·사고 등 각종 이력을 투명하게 안내했다는 ‘신뢰’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SK렌터카 인증중고차 서비스의 강점으로는 △투명한 정보 △우수한 차량 상태 및 사후관리 △제조사별 다양한 차량 등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SK렌터카는 각종 점검과 정비, 사고 등 차량 관리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아울러 무사고, 연식 4년 미만, 주행거리 8만 ㎞ 미만 등 기준으로 차량을 선별하고 221가지 항목의 ‘프리미엄 진단’으로 안정성을 검증해 우수한 차량 상태를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국산 내연기관 차량에 한해 6개월·1만 ㎞까지 무료로 ‘연장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와 기아 등 국내 주요 제조사는 물론 벤츠, BMW 등 수입 브랜드부터 테슬라, 폴스타 등 전기차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