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요금제-문화 혜택 등 20대 초개인화 마케팅

[2024 국가서비스대상] 20대 전용 통신 서비스
㈜LG유플러스, 유쓰 ★★

㈜LG유플러스의 유쓰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20대 전용 통신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년 연속이다.

유쓰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20대 전용 고객 경험 혁신 브랜드로 ‘20대를 성장시키는 즐거운 경험을 함께하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젠지(GenZ)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필요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해 LG유플러스만의 브랜드 로열티를 견인하고 있다.

유쓰는 유쓰 청년 요금제와 결합 할인 등 전용 통신 상품을 제공하고 매월 20일 ‘해피유쓰데이’를 통해 식음료, 영화, 전시 등 20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국 대학 연합 대항전 ‘유쓰페스티벌’, 신청한 캠퍼스로 찾아가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는 ‘유쓰플레이존’ 등 캠퍼스 대상 프로모션을 펴고 있다. 유쓰는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브랜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고객 하나하나를 유쓰의 주인공으로 만드는 ‘초개인화 마케팅’이다.

최근에는 회사의 지향점인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AX(AI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올 3월에는 전국 478개 대학교의 모바일 네트워크를 점검하고 모바일 고객 체감 품질을 강화하는 ‘개강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5월에는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열어 대학생들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했다. 축제 콘셉트를 AI로 정하고 AI로 푸는 순발력퀴즈대결, 유플러스의 생성형 AI 기술인 ixi-GEN의 비전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포토존 등 20대들에게 LG유플러스의 우수한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