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부터 재테크까지 앱카드 하나로 해결

[2024 국가서비스대상] 모바일 앱카드
비씨카드㈜, 페이북 ★★★

비씨(BC)카드㈜의 페이북이 ‘2024 국가서비스대상’ 모바일 앱카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3년 연속이다.

올해 1000만 사용자를 돌파한 페이북은 결제 플랫폼에서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페이북은 ‘부자 되는 습관’을 모토로 고객에게 경제적 혜택은 물론 심리적 여유 제공을 목표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결제, 소비 관리, 재테크,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페이북은 꾸준한 금융 습관 유도를 위해 결제 후 잔돈을 자동으로 투자해주는 ‘잔돈 저금통’ 서비스를 개편했다. 투자에 관심은 있으나 어렵게 느껴지는 고객, 투자 시드머니를 모으고 싶은 고객에게 페이북을 통해 투자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가입 과정을 단순화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AI 기반 금융투자 서비스 ‘핀트’와의 제휴를 통해 결제할 때마다 쌓인 잔돈을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에게 매일 응원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투자 습관을 형성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또 비씨카드가 없는 고객도 페이북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머니’를 활용한 서비스도 확대 중에 있다. 페이북머니에 계좌를 연결한 뒤 앱에서 할인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하거나 온·오프라인 결제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최근 페이북을 활용한 해외 QR 결제 가능 국가를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에 이어 말레이시아로 확대했다. 또 영화관을 찾는 고객을 위한 ‘페이북 영화’ 제휴사도 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까지 추가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