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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정기예금 고객에 5.2% 특별금리

입력 | 2024-06-27 03:00:00

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미국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5.2%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이 미국 달러화 정기예금(3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연 5.2%(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 정기예금에 달러화 1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모집 한도는 2000만 달러로,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원화를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100% 환율 우대(예금 가입 시점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의 특별금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이다.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1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대상이다. △1만 달러 이상부터 5만 달러 미만 가입 고객에게는 4.0% △5만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은 4.2% △10만 달러 이상, 30만 달러 이하 고객의 경우 4.5%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2개월 동안 제공한다. 모집 한도는 3000만 달러다.

초이스외화보통예금은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5000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 수수료를 1회 면제해 준다. 또 최근 2개월간 평균 잔액이 1만 달러 이상이면 평균 잔액 범위 내에서 외화현찰 수수료도 1회 면제해 준다.

사친 밤바니 자산관리부문장은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는 자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 중 하나”라며 “(SC제일은행의 상품을 통해) 개별 고객의 니즈에 맞춘 일대일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높은 금리 혜택과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두루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설희 기자 fact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