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6배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우기술은 3년물로 총 1000억 원 모집에 59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다우기술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0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다우기술은 단체 문자 서비스 등 각종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우기술 계열 내 실질적인 중간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