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5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글로벌은 총 400억 원 모집에 224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200억 원 모집에 1150억 원, 3년물 200억 원 모집에 10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GS글로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23bp, 3년물은 ―43bp에 목표액을 채웠다.
GS글로벌은 철강과 석유화학, 에너지, 자동차·엔진 등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무역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