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여주∼원주 복선전철, GTX-D 노선 추진 등 교통 호재 발코니 무상 확장 서비스…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원주시의 3040세대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938건으로 원주시 전체 건수(2110건)의 44.4%, 강원도 전체(2783건)의 33.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3040 수요자의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725건)보다 29.3%(213건) 증가한 것이며 5060세대 수요자의 증가폭(241건)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원주시가 인접 지역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개발 호재에 따른 미래 가치로 가격이 높아지기 전에 매수에 나선 결과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렇게 낮은 평균 매매가는 향후 급격하게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미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 평균 분양가 5억 원대 가까이 공급되는 데다가 수도권 접근성을 높여주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진행 중에 있고 GTX-D 노선까지 추진되면서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원주시의 한 공인중개사는 “전국적인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 추세에 원주시도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지금 아파트 매수에 나서지 않으면 앞으로 높아진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밖에 없다”면서 “분양가가 올라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이들이라면 부담을 줄여주는 혜택이 있는 신규 분양 단지로 눈길을 돌려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눈에 띄는 분양 혜택 제공하는 단지는?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사실상 계약금 10% 완납 후 입주 전까지 추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없다.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도 적용받지 않으며 실거주 의무 및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이 중 2회 차 분양 물량은 모두 중대형 평형으로 전용면적별로는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다.
2회 차 분양 물량의 모든 가구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현재 원주시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희소해 조망권 프리미엄에 따른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남원주 나들목이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연결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 예정인 GTX-D 노선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 사업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집값 상승 등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