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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 그룹 글로벌 CEO 안느 칼도스키 방한… “고객과 소통 강화할 것”

입력 | 2024-06-27 09:49:00

소노바그룹 글로벌 CEO 안느 칼도스키 및 임원진들과 소노바코리아 임직원


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코리아'는 소노바 그룹의 글로벌 CEO '안느 칼도스키(Arnd Kaldowski)'와 임원진들이 지난 20일 내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국가들을 방문하는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느 칼도스키(Arnd Kaldowski) CEO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최근 보고된 주요 사업 성과 및 향후 전략에 대해 공유하며 소노바 코리아 직원들과 소통했다. 또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회의를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소노바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고자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청각 솔루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청능사와 클리닉 등 다양한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소노바그룹 글로벌 CEO 안느 칼도스키와 소노바코리아 임직원 및 포낙 센터 원장

소노바 그룹은 1947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이래,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하고 제조해 선보이며 토탈 청각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사용자의 다양한 환경, 상황, 난청 정도,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약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청각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노바 그룹은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인 '포낙(Phonak)'을 비롯해 '유니트론(Unitron)', '한사톤(Hansaton)' 등 글로벌 청각 케어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라이선스 브랜드 젠하이저(Sennheiser)라는 음향 가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