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부의장 당선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전반기 당 국회부의장, 상임위원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인사하고 있다. 2024.06.27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국민의힘이 22대 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당내 최다선 주호영 의원(6선·대구 수성갑)을 선출했다.
국민의힘은 27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주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뽑았다고 밝혔다. 주 의원과 경선을 벌인 후보는 박덕흠 의원(4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었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함께 7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로써 22대 국회가 개원한지 28일만에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 될 전망이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