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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주공주의 길고 긴 여름방학 시작으로 인아에게 모든 게 다 맞춰진 가족 여행 시작”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남편인 배우 주상욱과 딸 인아 양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가족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났다. 차예련은 “인아는 낮잠에 들고 잠시 폰을 보고, 사진첩 정리도 하고 피드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생겼지만 잠들 때까지 내 모든 시간과 내 몸은 온전히 주인아 꺼”라고 했다.
1985년생인 차예련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로 데뷔했다. 영화 ‘구타유발자들’(2006), 드라마 ‘못된 사랑’(2007) ‘스타의 연인’(2008) ‘로열패밀리’(201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차예련은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2015~2016)에서 주상욱과 호흡을 맞췄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