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반기문, 5년만에 유엔 안보리 참석… “전쟁과 분쟁서 어린이들 지켜야”

입력 | 2024-06-28 03:00:00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80·사진)이 5년 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토의에 참석해 6·25전쟁을 거론하며 “죽음과 파괴 속에서 트라우마를 경험했다”며 “전쟁과 분쟁으로부터 아동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뉴욕 유엔본부에서 26일(현지 시간) 열린 안보리 연례 공개토의 ‘아동과 무력 분쟁’에 참석한 반 전 총장은 전쟁 중 아동 인권 침해에 대한 세계의 관심을 호소했다.



뉴욕=김현수 특파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