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제주 전달식 참석 재난현장 과로-탈진 예방 쉼터로
현대자동차그룹은 27일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 수소 수전해 실증단지에 있는 탄소 없는 섬(CFI) 에너지미래관에서 ‘소방관 회복 지원 수소 버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소방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정 회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사투의 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에게 깊은 존경심을 느낀다”며 “현대차그룹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드는 영웅들이 지치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정 제주의 생명과 자연을 지키는 소방관들이 깨끗한 공기와 함께 (회복 지원 차량에서)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