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지씨엠 '스냅#' 제품 사진
네 컷 사진이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는 트랜드에 맞춰 포토프린터 제조사인 디에스글로벌 소속 자회사 디에스지씨엠㈜에서 이동이 가능한 보급형 포토키오스크 '스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냅#'은 네 컷 사진 브랜드들의 고정형 키오스크와 다르게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되어 실내·외 구분 없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소비자가 무인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가 가능한 포토키오스크 제품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냅#'은 키오크스 내부에 프린터가 내장되어 추가 장착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작동되며,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해 결제할 수 있어 관리자가 유·무료 모드 및 가격 설정이 가능하다.
포토 키오스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진 인화 프린터는 본사인 디에스글로벌에서 자체 개발한 고화질 염료승화형 포토프린터를 장착했으며, 제품 업그레이드와 소프트웨어를 무상 제공한다.
디에스지씨엠은 “기존 네 컷 사진 브랜드들처럼 고정형 포토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사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제품"이라며 "이번 스탠드형뿐 아니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해 100%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파트너사들에게 공급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