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 인근 인도에 마련된 임시의료소. 경남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5시 10분께 경남 진주시 하대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K7)가 앞서가던 시내버스와 추돌했다.
사고로 버스 탑승객 21명 중 10대 여성 12명 등 중고등학생 1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자 인도에 임시의료소를 설치해 부상자들을 치료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들은 모두 귀가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진주=뉴스1)
사고 현장 인근 인도에 마련된 임시의료소. 경남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