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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국가기록원장, 새마을운동중앙회 방문해 기록물 보존 현황 살펴

입력 | 2024-06-28 14:59:00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사진 왼쪽)과 김환학 사무총장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이 방문해 새마을역사관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새마을운동기록물을 살펴보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환학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은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을 만나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성과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지닌 가치를 소개하고, 이를 일반시민들과 공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면담 이후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새마을역사관을 살펴보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새마을운동기록물 자료관에 들러 보존 및 전시 현황 등을 살폈다.

새마을운동기록물은 1970년부터 1979년까지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면서 생산된 행정문서, 마을회의록, 대통령 연설문, 성공 사례 원고, 편지, 기증서 등이다. 2011년 국가지정기록물 제6호로 지정됐다. 2013년에는 인류의 소중한 가치로 인정받아 총 2만2084건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