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곽 씨(사망 당시 48세)와 윤 씨(사망 당시 24세)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곽 씨는 올 1월 충남 천안시의 한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전복된 차량 운전자를 구조하려다 뒤에 오던 차량이 사고 차량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해 숨졌다. 윤 씨는 2022년 10월 전남 장성군의 한 고속도로에서 전복 사고를 목격하고 구조 활동을 하던 중 뒤에 오던 차량이 사고 차량을 들이받아 숨졌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