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21~24도, 낮 26~32도 수요일 경남권·제주는 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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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7월1일~7일)부터는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일주일 동안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다음 주 월요일(1일)은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예상된다. 오후부터 충청권에는 비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요일(3일)부터 금요일(5일)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6~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경남권과 제주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경북권은 금요일 오전 비가 서서히 그치겠다.
주말인 토요일(6일)과 일요일(7일)도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아침 기온은 21~23도, 낮 기온은 27~32도가 되겠다.
다음 주 아침 기온은 21~24도, 낮 기온은 26~32도로 평년(최저기온 20~22도, 최고기온 26~30도)과 비슷하겠다.
최고기온은 서울 27~30도, 인천 26~28도, 춘천 26~30도, 대전 27~30도, 광주 28~30도, 대구 29~32도, 부산 26~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