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본과 3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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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여자농구대표팀이 중국에 막혀 아시아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9일 중국 선전에서 치러진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여자 아시아컵 중국과 준결승에서 61-79로 패했다.
결승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30일 일본과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중국을 상대로 한국은 이가현(수피아여고)이 1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하지만 혼자서 34점 16리바운드를 올린 중국의 220㎝ 장신 센터 장쯔위를 막지 못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