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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극우 몸살’… 경찰, 반대시위 해산

입력 | 2024-07-01 03:00:00


지난달 29일 독일 에센에서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전당대회장 인근에서 열린 AfD 반대 집회를 경찰이 해산시키고 있다. AfD는 당원의 나치 옹호 발언, 중국 스파이 논란 등에도 불구하고 유럽의회 선거에서 16%의 지지율로 집권 정당을 꺾고 2위를 차지할 만큼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에센=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