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룬산·영동교골목시장 디자인 바닥 포장 완료
시장 표현하는 무늬·패턴 사용
미끄럼 방지 기능 갖춰 사고 예방

김경호 광진구청장(앞)이 노룬산골목시장을 점검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공사는 노룬산골목시장 216㎡, 영동교골목시장 432㎡ 규모로 진행됐으며, 화합을 상징하는 물결 문양과 발전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직선 문양 등 색감 있는 무늬와 패턴을 사용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골목시장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춰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효과를 냈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상인회와 적극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