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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일본서 개최한 2024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비는 지난 28일 도쿄 제프 하네다 2회 그리고 30일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2회, 총 4회에 걸쳐 2024 단독 팬미팅 ‘레인토피아: 파인드 미’(RAINTOPIA : FIND ME)를 개최해 일본 팬들과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타이틀인 ‘레인토피아: 파인드 미’는 “팬클럽(구름) 들과 함께 비의 다양한 매력과 스토리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를 담아 정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비는 2019년 개최한 팬미팅 이후 5년 만에 일본에서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일본 팬들을 향한 따뜻한 진심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와 코너를 선보였다.
이어 근황 토크를 비롯해 클로즈업 퀴즈, Q&A, 댄스 챌린지, 선물 추첨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일본 팬들의 팬심을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번 단독 팬미팅에서 팬들을 직접 배웅하고, 애프터토크 시간을 만들어 팬들과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전하며 뜨거운 팬 사랑을 드러냈다. 비는 공연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겨가며 팬들에 대한 감사와 진심을 전했으며, 다음 만남을 또 기약했다.
팬미팅을 마친 비는 “오랜만에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도쿄에서부터 오사카까지,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여러분을 더 자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한편, 비는 오는 7월 3일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7월 13일 홍콩서 2024 홍콩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