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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순재가 가수 이승기·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19금 주례’를 언급했다.
이순재는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내 주례는 경험이 바탕이다. ‘우선 결혼하자마자 적극적으로 사랑을 나눠라! 일주일에 최소한 세 번 이상이야!’ 그랬다”고 밝혔다.
젊었을 때 사랑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이순재는 “살다 보면 힘든 순간들이 있는데 사랑의 추억이 있으면 위기를 이기게 된다. 부부 간에 사랑이 있어야 같은 방향으로 간다”고 조언했다.
앞서 이순재는 작년 4월 이승기·이다인 결혼식에서 즉석으로 주례를 부탁 받자 “왕성하게 적극적으로 사랑하라. 일주일에 다섯 번은 해라. 힘 빠지면 못 해”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