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에 출연한 이영자. 주 4일 시골 생활을 전했다.
개그우먼 이영자(56)가 여유로운 시골 생활을 만끽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에는 ‘드디어 드림하우스로 이사하는 날. 3도4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영자는 일주일 중 3일은 도시 생활, 4일은 시골 생활을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고즈넉한 시골 세컨드 하우스를 공개했다. ‘3도 4촌’은 3일 도시에서 일하고 4일 시골에서 힐링하는 요즘 트렌드인 생활 방식이다.
이어 “몸은 안 따라주는데 올림픽 선수 나가는 것처럼 늘 금메달 따야 하는 것처럼 살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시골에 있으면 전화도 꺼 놓고 소식도 안 듣고 식물에 물 주면서 너무 좋다”고 시골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내가 이제 그런 나이다. 후배들한테, 살아갈 날이 많은 친구들한테 이렇게 물 줘야 되고 응원해야 할 나이인데 계속 누구한테 응원 받으려고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돌아봤다. 그러면서 “앞으로 드림하우스에서의 일상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