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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주거 중심지 야음동에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8월 분양

입력 | 2024-07-02 09:56:00


울산 남구 야음동 5년차 이하 신축아파트 비율 10.55%…상위지역 두배

울산 도심권에 위치하여 풍부한 인프라를 자랑하는 남구 야음동 일대가 잇따른 새 아파트 공급으로 신(新) 주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8월 분양 예정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울산시 남구 야음동 내 5년차 이하 신축 아파트 비율은 10.55%(1만8,308가구 중 1,931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상위 지역인 남구 5.27%(8만8,962가구 중 4,685가구)와 비교해 두배 높은 수치이며, 울산 전체 신축 아파트 비율인 6.4%(31만267가구 중 1만9,857가구) 보다도 4.15%p 높은 비율이다.

야음동을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서 남구의 아파트 거래량도 울산 내에서 가장 많은 것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올해(1~4월) 울산 남구의 아파트 거래량은 1,248건으로 울산 5개 구·군 중 가장 많았다.

여기에 야음동 번영로 일대에 5,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인 만큼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권 신규 주거지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848가구), 번영로 두산위브(761가구), 더샵 번영로 센트로(632가구) 등 기존 브랜드 주거타운이 형성된데 이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803가구), e편한세상(254가구), 힐스테이트(635가구 예정), 에일린의뜰(520가구 예정) 등 새 아파트가 공급되고, 야음8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0지구(303가구 예정), 야음13지구(244가구 예정), B-14구역(1521가구 예정) 등 다수의 정비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공급되는 5000여가구의 단지들 중 가장 눈에 띄는 단지는 선암호수공원이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리는 것은 물론 호수공원 조망권까지 갖춘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다. 특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2020년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분양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에 이은 코오롱글로벌의 후속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급된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는 최고 청약경쟁률 401대 1을 기록한데 이어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기대되는 또다른 이유로는 잘 갖춰진 생활인프라를 꼽을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 야음초, 선암초가 위치하여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와 가장 인접한 야음초와 선암초는 야음동 타 학교와 비교 시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가장 적어 양질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인접해 공교육과 사교육을 모두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만큼 초·중·고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편의시설로는 번개시장, 야음상가시장,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법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등 각종 병원 및 공공시설이 인접하여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단지 인근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주변에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을 비롯해 코오롱인더스트리,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등 다수의 대기업까지 위치하여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