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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24)이 카페 매니저(관리자)로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에서 정직원으로 취업했다. 계산대 담당 등 카페 전반을 관리하는 등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
거리낌 없이 손님을 받는 등 일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선고 공판이 열린 법원에 들어서며 김새론은 생활고 호소가 거짓 아니냐는 논란에 대해 “생활고를 제가 호소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위약금이 센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SBS TV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선 일부 편집됐다. 이후 그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생겼다. 지난해 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