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뮤지엄 부산 작품 ‘서클’, 제공 디스트릭트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7월 19일 부산 영도구 해양로 247번길 29에 1700평 규모의 상설 전시관으로 정식 오픈한다. 부산의 여러 자연과 문화 요소를 모티브로 한 ‘순환(CIRCLE)’을 주제로 19개의 작품을 공개하며, 그 중 기존 아르떼뮤지엄에서 볼 수 없었던 16개의 신규 작품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과의 콜라보 작품을 특별 전시관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인스톨레이션 아트인 ‘토네이도’와 ‘레인’, 그리고 NFT 아트인 ‘시드’ 등 16개의 신작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몰입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갤러리와 해외전시에서 크게 주목받은 바 있는 ‘스태리 비치’ 또한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아르떼뮤지엄 부산은 세계 최대 규모의 아르떼뮤지엄으로 디스트릭트가 국내를 비롯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중국 청두와 홍콩,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이어 전 세계 여덟 번째로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