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기도 전출력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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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기로 이뤄진 한빛원전이 전체 정상 가동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한빛1호기(가압경수로형·950㎿급)가 제2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오후 3시23분 발전을 재개해 30일 전출력에 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한빛원전은 1호기부터 6호기까지 전체 발전소가 정상 운전에 들어가게 됐다.
한빛원전 내 전체 호기가 정상 가동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생산은 물론 지역자원 시설세 증가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빛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원전 운영관리로 안전 운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광=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