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70만 원까지 구입 가능
충남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금액은 총 30억 원(지류형 12억 원, 모바일형 18억 원)이며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1인당 70만 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신분증 및 휴대전화를 가지고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외 32개 판매대행점을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형(카드·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본인 인증을 거쳐 구매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한 3018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 업소 현황은 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