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바위가 떨어졌다.(사하구청 제공)
2일 오후 2시쯤 부산 사하구 당리동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서 바위가 떨어졌다.
3일 사하구 등에 따르면 바위로 인해 아파트 외벽이 일부 손상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추가 사고를 대비해 전날 오후 7시부터 주민 80여명을 인근 숙박시설 등으로 대피시켰으며, 접근 통제선을 설치했다.
구는 전문가 합동 점검을 통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뉴스1)